의정부 경전철 설 연휴 새벽 1시 31분까지 연장 운행

의정부 경전철이 설 연휴 오는 25, 26일 새벽 1시 31분까지 연장 운행된다.

의정부시와 의정부 경량전철 (주)는 경원선 (1호선) 회룡역에서 환승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심야 열차를 투입해 모두 16회 종착역 기준으로 새벽까지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차량 및 역사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에 나선다.

비상상황에 대비해 설 명절기간 특별 비상근무를 한다.

설 연휴 임시열차에 대해 한 안내 및 문의는 의정부시청 도시 철도과나 및 의정부 경전철 종합관제실로 하면 된다.

김근정 의정부시 안전교통건설국장은 “설 연휴 시민들의 안전하고 빠른 귀성길을 제공하기 위해 경전철 연장운행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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