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ㆍ성품 잇달아 전달 훈훈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안양지역협회(회장 박현준, 한진자동차정비 대표)는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의왕시에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장기간 경기침체 등 어려움 속에도 자동차 정비를 통해 모은 79개 회원사의 마음을 담았다.

박현준 안양지역협회장은 “더 좋은 품질과 정직한 차량 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만족하고 신뢰받는 자동차검사정비조합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정성이 담긴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내손동 의왕제일교회(담임목사 임남선)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한과 30박스를 내손1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의왕제일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시로 바자회와 모금활동 등을 통해 성도의 마음을 모아 전달하는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임남선 의왕제일교회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마음과 도움을 전하고자 기부활동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을 나누고 전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원 내손1동장은 “어려운 여건에서 기부활동을 해 주심에 감사를 드리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이웃사랑을 느끼고 뜻깊은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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