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상기)는 지난 21일 설을 맞아 8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양곡 320㎏을 전달했다.
또 협의체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소외된 복지 사각지대 35가구를 찾아 직접 조리한 떡국과 전, 나물, 과일 등 명절 음식을 지원했다.
유상기 위원장은 “새해에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해 더 많은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계근 광명7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열심히 참여해준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광명7동에서는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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