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와 연세대학교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연구개발단은 지난 28일 시장실에서 ‘하남시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스마트시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인적ㆍ정보ㆍ연구활동 교류는 물론 스마트도시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해 추진할 예정이다.
연세대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연구개발단은 국내 유일의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분야 연구기관으로 스마트시티 분야 핵심인력양성과 연구개발, 산학협력 등 스마트시티 활성화에 선두 주자다.
또 김갑성 교수(단장)는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스마트시티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적ㆍ정보ㆍ연구 활동 교류는 물론 스마트시티 핵심인재 양성 교육으로 우리시가 스마트 도시로 발전하는데 있어 한층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갑성 연세대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연구개발단장은 “하남시는 원도심과 신도시가 함께 있는 도시인만큼 균형 있는 스마트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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