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덕 동두천시장, 비상방역대책반 상황실 방문

동두천시 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보건소 내 출입문을 달리하여 설치·운영하던 선별진료소를 보건소 건물 밖 별도의 공간으로 이전하고 비상방역대책반 상황실 근무를 확대하여 운영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최용덕 시장도 보건소를 방문, 새롭게 설치된 선별진료소와 비상방역대책반 상황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철저한 예방 근무를 지시했다.

최 시장은 “직원들도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2일 국내 15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비상방역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인력 재조정 등 24시간 가동체계 구축을 더욱 강화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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