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90지구 김포지역, 양촌읍에 가전제품 기탁

김포시 양촌읍행정복지센터는 국제로타리 3690지구 김포지역(대표 최낙진)이 사례관리 진행 중인 위기가구에 필요한 가전제품 8종 28점(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국제로타리 3690지구 김포지역은 가구별로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파악해 각 가구에 필요한 물품을 맞춤형으로 기탁하는 선도적인 기탁문화를 만들어오고 있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대부분 기탁자의 의사에 따라 물품이 기탁되면 필요한 수요를 찾는데, 미리 사전 조사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줘 훨씬 효율적이고 앞으로 좋은 표본이 될 것 같다. 늘 지역사회를 위해 큰 관심을 갖고 실천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낙진 대표는 “국제로타리의 설립목적이 봉사활동이기에 실제 활동을 할 수 있는 봉사와 함께 나눔은 당연하다 생각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답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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