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신명 제61호 착한일터로 선정

㈜신명(대표 이주한)이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동두천 희망나눔 행복드림 제61호 착한일터로 선정됐다.

지난 5일 ㈜신명에서 열린 착한일터 가입식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신명 임직원은 앞으로 매월 급료에서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기탁한다.

이주한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정기후원을 한 것인데 착한일터로 지정해줘 감사하다”며 “착한 직원들과 함께한다는 자부심으로 일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최용덕 시장은 “주변에는 공적지원 제도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없는 사각지대가 있다”며 “십시일반 모은 작은 후원금이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만들고 그 기적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바로 여러분이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시작된 동두천시 착한일터 사업에 따른 모금액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특화사업에 사용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