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산림조합(조합장 이후정)은 6일 산림조합 2층 회의실에서 임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0년 산림소득사업 종합자금 지원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장홍기 시 산림공원과장과 강종희 산림자원팀장 등이 참석해 산림분야 주요업무와 농민기본소득 지원(농민수당)추진에 대한 설명 등을 진행했다.
또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사업(산림소득분야)신청과 임업시책, 산림사업 종합자금 안내, 작목반원들의 임산물 재배교육 및 기술지도 참여, 판로개척을 통해 임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소득을 창출하고 있는 우수사례 등을 설명했다.
특히 2020년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여주시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 철저와 임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산림소득사업분야 표고재배, 임산물 포장재, 관정, 임산물 부직포, 전동 잔디 예초기, 산림용 유기질비료 등 총 6개 분야 예산지원사업을 소개했다.
2021년 산림소득 사업 신청자는 오는 2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산림공원과 읍·면ㆍ동사무소에 제출할 것을 주문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그동안 산림소득사업 내용 전반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며 “산림조합과 여주시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마련해 주신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후정 조합장은 “매년 임업인 교육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조합원과 임업인 소득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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