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하성근린공원(태산패밀리파크)의 시설물 확충사업을 추진해 편안하고 질높은 공원으로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시의 이번 하성근린공원 시설물 확충사업은 이용객 증가에 따라 올 상반기를 목표로 녹색쉼터 조성과 주차장 확장 등이 주요 사업이다.
하성근린공원은 연간 10만 여명이 찾는 시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총 130면의 주차공간을 추가 확충하고 테마공원(사계정원)을 조성해 총 1천628주의 꽃과 나무를 식재, 공원 보안등, 잔디등, 이동식화장실, 파고라, 의자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하성근린공원 확충사업을 통해 질높은 공원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승수 공원녹지과장은 “하성근린공원 노후시설 개선 및 야생화 식재공사도 상반기에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여가 생활에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양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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