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의왕시지부, 시민에 방역 마스크 배부

NH농협 의왕시지부(지부장 황성용)는 창구를 찾는 고객 등에게 코로나19 감염 예방 마스크를 배부해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시지부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창구 내방고객 등에게 코로나19 감염 예방 마스크 2천 장을 배부하며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시지부 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하고 있으며 영업장 내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예방수칙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고열 및 기침, 호흡 곤란 등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의왕시보건소 등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홍보했다.

황성용 지부장은 “의왕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유지하고 확산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활동을 벌이겠다”며 “향후 행정과 연계해 감염 질병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보호계층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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