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 뛴다] 김경협 “부천발전 변화와 도약의 길로 나아가야”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이 21대 총선에서 부천원미갑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재선의원인 김 의원은 18일 오후 부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년간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성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부천 발전 여기서 멈출수 없다. 더욱 힘 있는 변화와 도약의 길로 나가야 한다”고 4·15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부천시민의 최대 고통이자 갈등 현안이었던 뉴타운, 재개발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재생과 스마트시티의 길을 열었다”면서 “정비사업 중단으로 빚만 떠안아야 했던 우리지역 10개 구역의 가압류금액 282억원 상당이 입법과 건설사 설득으로 해결됐다”고 밝혔다.

이어 “원미동과 춘의동의 노후 공업지역에서는 국비 200억원 등 총 400억원을 투입해 부천종합운동장 역세권 개발과 연계한 대규모 도시재생사업, 부천 허브렉스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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