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안양동안갑 예비후보가 18일 안양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GTX-C 노선 인덕원역 정차’ 등의 안양비전을 담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시민운동과 여성운동, 미디어운동 등 한평생을 사회혁신으로 몰두해왔다”며 “시대가 요구하는 혁신 리더로서 정체된 안양의 새인물, 새바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GTX-C 인덕원역 정차 ▲안양 제조업의 르네상스 ▲스마트도시를 위한 리빙랩 ▲청년 스마트 타운 조성 ▲안양돌봄 SOS 운영 ▲안양시민 원스톱센터 개소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먼저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와 관련해 “GTX-C가 인덕원역에도 정차한다면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등 연계노선 직접 환승으로 안양이 수도권 남부 최고의 철도교통 허브가 될 것”이라며“어려운 일이지만 정부부처를 설득해 반드시 해내겠다”고 약속했다.
또 청년 공약으로는 청년오피스 공간과 주거ㆍ문화 공간이 공존하는 ‘청년 스마트 타운’을 조성해 청년들의 일자리ㆍ살자리ㆍ쉴자리에 대한 복합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양=한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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