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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 책임수사 원년을 맞아 ‘수사심사관 제도’ 운영에 따른 범수사부서 간담회 개최

승인 2020-02-19 14:04
김두현 기자 dhk244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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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서장 김태철)는 책임수사 원년을 맞아 ‘수사심사관 제도’ 운영에 따른 범수사부서장(수사ㆍ형사ㆍ여청수사ㆍ교통조사ㆍ생활질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사심사관 제도’는 변화하는 형사사법구조에 맞춰 경찰수사 전반에 대해 지도ㆍ점검ㆍ심사함으로써 수사과정 및 결과의 완전성ㆍ신뢰도 향상과 공정성을 확보, 부실수사 및 편파수사에 대한 우려를 사전 차단하는 제도이다.

간담회는 수사심사관 제도 도입취지 및 사전 심사와 점검절차를 설명하고 부서장들의 토론 형식으로 이뤄졌다.

김태철 서장은 “국민이 중심이 되는 형사사법구조 변화라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경찰 수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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