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인총연합회(회장 정은조)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최무열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최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2년 2월까지다.
총회에서는 또 수석부회장에 박정희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 감사에 정연규 한국양묘협회장, 부회장에 정삼영 한국산양삼협회장을 각각 선출했다.
최무열 회장은 “대한민국 임업발전을 위해 개인의 사적이익이나 지역의 특성을 내려놓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업을 살려야 한다는 공동 목표가 있는 만큼 다 같이 소통하고 서로 돌보는 임업인의 권익증진과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5년 3월 10일 발족한 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국내 임산자원 증강과 경영기반, 생산기반 조성, 임지의 종합적 이용을 높이고자 임업협동조합을 비롯한 20개 임업관련 단체로 구성됐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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