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노재천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취임

▲ 노재천(사진 왼쪽)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은수미 성남시장. 사진=성남문화재단 제공

노재천 제6대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가 20일 취임했다.

노재천 대표이사는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 부장을 거쳐 지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성남문화재단 국장직을 역임했으며,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 강동아트센터 관장 등을 지낸 바 있다.

지난 7년간 성남문화재단 재직 경험이 있어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타 문화재단 대표이사 역임으로 예술기관 경영 능력도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임기는 2년이다.

노 대표이사는 “그동안 여러 문화예술기관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과 함께 더 큰 감동을 선사하는 성남문화재단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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