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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교육지원청, 학교도서관 활성화 팔 걷어붙였다

승인 2020-02-24 18:37
이정민 기자 jmpuhah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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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교육지원청사 전경 모습. 자료사진
성남교육지원청사 전경 모습. 자료사진

성남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 학습경험 축적을 위해 올해 학교도서관 진흥계획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추진 방향은 ▲학교도서관 현장지원 ▲교육과정연계 학교도서관 지원 확대 ▲소통ㆍ공감 프로그램 운영 ▲ 지역연계 학교도서관 활성화 지원 등이다.

성남교육지원청은 교과서를 연계한 작가와의 만남을 23개교에서 운영하고 교육과정 중심의 사서 연구회 활동을 지원한다.

또 학생 중심 독서프로그램과 찾아가는 학부모 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성남교육도서관과 협력, 독서수업 및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여기에 시와 연계 중인 주민개방형 학교도서관을 지난해 9곳에서 올해 13곳으로 확대한다. 주민개방형 학교도서관으로 지정되는 4곳은 시에서 각 3억원을 지원 받는다.

김선미 성남교육장은 “학교도서관을 공간 혁신을 통해 교육공동체 핵심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남=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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