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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산 방지용 마스크 기부 줄이어 훈훈

승인 2020-02-25 16:18
김두현 기자 dhk244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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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제닉 마스크 기탁
▲ 글로제닉 마스크 기탁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마스크 기부가 줄을 잇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포천시 신북면에 있는 마스크 제조업체 ㈜글로제닉와 서울 서초구에 있는 ㈜셀온테라피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각 마스크 10만 장과 4만 장을 포천시에 기부했다.

㈜글로제닉 박규현 대표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른 사재기 및 품귀 현상으로 갈수록 마스크 구매가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셀온테라피 조광진 부사장은 “포천지역 취약계층 어르신과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셀온테라피는 화산석 중 진주암을 원재료로 가공해 만든 다공질 라파보드를 이용한 원적외선 치료기기와 사중 구조의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친환경 저독성 방역 약품 등을 주로 판매하고 있다.

이에 박윤국 시장은 “코로나19로 전국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마스크를 후원해준 ㈜글로제닉와 ㈜셀온테라피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하신 마스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주)셀온테라피 마스크 기탁
▲ (주)셀온테라피 마스크 기탁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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