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부산 진구 확진자가 성남시 분당구 한 예식장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돼 보건당국이 긴급 방역에 나섰다.
27일 성남시에 따르면 부산 진구 확진자 A씨는 지난 23일 자차를 이용, 오후 2시께 야탑동 소재 ‘메종 드 베르’를 방문한 뒤 부산으로 돌아갔다.
현재까지 A씨와 접촉한 성남시민은 확진자 일행인 분당구 주민 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당국은 분당구 주민 3명의 검사를 진행 중이며 해당 예식장의 방역과 심층 역학조사를 할 예정이다.
성남=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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