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세 번째 확진환자의 동선이 밝혀졌다.
27일 시는 세 번째 확진환자(30)의 역학조사결과를 공개했다.
시에 따르면 세 번째 확진환자는 지난 22일 죽전동 자택에 있었으며 오전 11시20분 동천동의 친정으로 자차 이동했다. 당시 친정에 아이들을 맡긴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오전 11시20분부터 인테리어 상담을 위해 풍덕천동 오성인테리어를 방문했으며 다시 동천동 친정, 죽전 자택 순으로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는 죽전동의 자택에 머무른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더 정확한 동선 자료 등이 나오면 신속히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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