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신속한 검사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 형태의 대규모 선별진료소를 2곳 설치한다.
이재명 지사는 28일 도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검사 인원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신속하게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형태의 선별진료소를 경기남부와 경기북부에 각 1곳씩 설치할 예정”이라며 “별도로 설치를 희망하는 시ㆍ군에는 설치비 가운데 50%를 도비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여승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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