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송석준 국회의원(이천)은 올해 국가하천 유지보수 예산으로 이천시에 7억5천만원을 확보해 이번달 이천시에 배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 의원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국가하천 유지보수예산 7억5천만원을 경기도에 교부하고 이어 행정절차를 통해 곧바로 이천시에 배분된다고 말했다.
이번 배분 예산은 복하천과 청미천 제방 유지관리와 친수시설 관리에 2억9천500만원, 복하천 표지판 정비(10개소)에 500만원, 복하천·청미천 시특법 시설물 정기 및 정밀 점검(86개소)에 3억원, 복하천 배수문 정비(1개소)에 1억5천만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송석준 의원은 “이천시를 대표하는 청미천과 복하천이 친수공간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하게 이용되길 바란다”며 “유지보수가 적절한 시기에 잘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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