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아모르컨벤션웨딩, 손님들의 안전을 위해 열화상감지카메라 설치

이천시 율현동에 소재한 아모르컨벤션웨딩이 코로나19를 막기위해 열화상감지카메라를 설치해 방문하는 손님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기에다 정기적으로 소독업체에 의뢰해 예식홀과 컨벤션홀, 주방, 식당 등을 소독을 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직원들이 손님이 방문한 동선을 따라 소독을 철저히 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손님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열화상감지카메라는 설치장소 앞을 지나는 사람의 체온이 37.5도 이상 고열일 경우 경보음을 통해 근무자에게 알려주는 장치로 많은 방문객들이 이동하는 장소에 일일이 체온을 체크하지 않아도 발열 의심자를 감지하는 장치다.

아모르컨벤션은 주말의 예식 손님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되기전인 지난달 20일 열화상감지카메라를 구입해 현관과 후문에 각각 1대씩을 설치해 근무자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열화상감지카메라에 발열자가 감지되면 손님께 양해를 구해 돌려보낸다는 계획이나 아직까지 고열자는 감자되지 않았다.

아울러 전문소독업체에서 지속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곳곳에는 손소독제를 비치해 손님들이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게 했고, 직원들이 틈나는대로 손님들의 동선을 따라 소독을 실시하는 등 손님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종태 회장은 “저희 아모르컨벤션을 찾아주시는 모든 고객의 안전을 위해 운영자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가 완전히 물러날때까지 고객님들의 건강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