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최근 명지대학교와 고속도로 교량의 효율적 관리와 노후교량 유지관리기법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도공은 전문 인력을 지원해 고속도로 유지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인프라 시설을 제공해 연구에 협력할 계획이다.
명지대는 시험시설 활용을 통한 교량 장수명화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로 했다.
정민 도공 R&D 본부장은 “명지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속도로 유지관리기술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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