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1동에서 이차돌 미사역점 식당을 운영하는 이강우ㆍ정연욱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요즘 이차돌 식당도 예년에 비해 70~80% 이상 매출이 줄어든 상황이지만 이웃을 돕기로 했다.
이강우ㆍ정연욱 대표는 지난해 4월부터 매월 꾸준히 이웃돕기 선행을 펼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명순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따뜻한 살신성인의 선행을 이어오는 이강우ㆍ정연욱 대표의 마음을 오롯이 전해 받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 일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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