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남부지부 화성 봉담에 개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남부지부가 지난 12일 화성시 봉담읍에서 ‘개소식ㆍ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정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직무대행과 권칠승 국회의원,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백운만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이번 중진공 경기남부지부 개소는 권칠승 의원의 국정감사 질의와 중기부 장관 등과의 간담회 개최 등 지속적 건의를 통해 이뤄졌다.

개소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위기 대응 및 청년창업사관학교 화성캠퍼스 설치 등을 논의했다.

권 의원은 이날 모두 발언을 통해 “화성시는 경기 최대 제조기업 밀집지역이지만 도내 중소기업 지원 시설 145개 중 화성시에는 단 4개의 시설만이 있는 실정이었다”며 “중진공 경기남부지부가 화성을 비롯한 평택, 오산 등 중소기업의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화성=박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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