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16일 분당제생병원 간호인력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 A씨(24ㆍ여)는 분당구 서현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이 병원 본관 8층 81병동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자가격리 중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의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로써 분당제생병원 확진자는 총 23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성남시 10명, 용인시와 광주시 각각 4명, 서울 강남ㆍ송파ㆍ노원, 이천시, 의정부 각각 1명이다.
성남=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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