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에 네번째 코로나 확진자, 30세 남성 성남 은혜의 강 교회 예배참석자

▲ KakaoTalk_20200314_164938570

의정부시에 네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17일 발생했다.

송산동에 거주하는 30세 남성으로 지난 1일 성남 수정구 은혜의 강 교회 예배 참석자다.

동거가족은 2명으로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시는 이날 긴급공지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확진자 동선은 역학조사 뒤 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의정부시에는 지난 14일 호원동에 거주하는 29세 여성으로 분당 제생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가 세 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고 런던 파리를 여행하고 귀국한 송산동 거주 29살 남자가 11일 두 번째 환자다. 지난 10일 신곡동에 사는 서울 구로 에이스보험 콜센터 근무자 51세 여성이 첫 환자다.

의정부=김동일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