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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50여억원 투입 북내실내복합체육관 건립

승인 2020-03-17 16:27
류진동 기자 san31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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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해 북내면에 실내복합체육관을 조성키로 하고 최근 공사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북내실내복합체육관은 북내면 당우리 42-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49억원을 투입, 부지면적 8천762㎡에 건축 연면적 824㎡의 규모로 배드민턴 농구 탁구 등 생활체육시설로 활용하게 된다.

또 주민들이 참여하는 각종 행사를 할 수 있는 방송시설과 무대를 갖춰 활용성이 높였으며 올해 안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북내체육공원은 지난 2003년 준공했으나 복합체육관이 없어 겨울철이나 비가 올 때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어왔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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