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은 오는 27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모담골 예술장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담골 예술장터’는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매주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하는 수공예품 장터로, 지역 수공예 작가들의 안정적인 상품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수공예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장터 운영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판매 상품을 직접 제작 및 판매할 수 있는 개인 및 단체로, 월 4회 이상 참여 가능한 팀에 한해 가능하다. 예년과는 달리 참가자격에 지역제한은 없으나, 김포시 지역업체 또는 사업자등록자는 선발시 우대한다.
참가신청서는 김포문화재단 또는 김포아트빌리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메일로만 접수를 받는다.
최해왕 대표는 “모담골 예술장터가 많은 수공예 작가들과 고객이 직접 예술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김포아트빌리지에서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담골 예술장터 운영시기는 연기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아트빌리지팀으로 하면 된다.
김포=양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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