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15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서울 구로구 콜센터 직원

안양시는 관내 1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 A씨는 51세 여성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콜센터 직원이다.

A씨는 지난 9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별다른 증상은 없었지만 격리 해제를 앞두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안양시 관계자는 “환자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접촉자는 없지만, 가족 1명에 대한 검체 조사를 실시하고 있고 자택도 소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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