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에 다섯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는 캐나다 유학 중 귀국한 유학생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캐나다에서 지난 20일 오후 4시께 귀국,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부모의 자가용을 이용, 교하동 자택으로 이동했다.
지난 21일은 외출 없이 자택에만 머물렀으며 오후 4시20분께 인천공항 검역소로부터 양성 결과를 통보받고 7시30분분께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격리병상에 입원했다.
시는 확진자 가족을 자가격리 조치 및 검체 채취 후 검사 의뢰했으며, 확진자의 다른 접촉자나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또한 자택 및 주변 등을 방역 완료했다.
한편 코로나19 관련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있거나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파주시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 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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