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22일 코로나19 1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평택시 안중읍 송담 힐스테이트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인천시 동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9일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이었으나 21일 증상 발현으로 재검사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고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 중이다.
확진자는 가족 2명을 제외한 접촉자와 이동경로가 없으며 가족은 현재 자가 격리 중으로 특이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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