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지원청은 최근 본 교육지원청에서 학교장, 행정실장, 영양교사,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신학기 급식 준비 추진단’(이하 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추진단은 개학 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급식실 운영방안과 이에 대한 준비 기준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급식 간편식 제공 등 단계적 적응 기간 운영 ▲시차배식과 학생간 거리 두기 ▲학생과 급식종사자 개인위생 방안 ▲기타 전염 예방을 위한 고려사항 등이 논의됐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 사안과 관련 우수사례 등을 공유해 전파한다는 방침이다.
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 결과로 학교별 신학기 급식 준비의 혼란을 덜어주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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