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26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분당구 백현동에 사는 71세 여성으로 지난달 6일과 16일 용인시 기흥구 신천지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지난 23일부터 두통 증상 등으로 성남시의료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분당구 야탑동 거주 57세 남성은 지난 23일부터 기침 증상으로 서울 서초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스페인과 독일을 방문한 21세 여성(분당구 서현동 거주)은 지난 24일 귀국, 인천공항검역소에서 격리돼 검사를 받은 후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성남=이정민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