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31일 덕풍동 새뜰마을 아파트 주민 A씨(65)가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17일 확진판정을 받은 주민(62)의 남편이자 같은 달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분당제생병원 간호사(40ㆍ여)의 아버지이다.
이 확진자는 밀접 접촉자로 판정받아 지난 16일부터 자가격리중이었다.
지난 17일 최초 검사일에서는 음성이었지만, 격리해제 하루 전 실시한 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 확진자를 이천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자택과 주변은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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