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사업 실시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 교직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보육 교직원의 휴가 또는 보수교육 참석 등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 하고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 등 중단 없는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보육교사 부재로 보육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있을 경우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대체교사를 파견했으나 이 업무가 올해 4월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로 이관됐다.

이에따라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교직원 지원을 위해 8명의 대체교사를 채용했으며, 오리엔테이션과 온ㆍ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하는등 지원사업을 위한 사전준비를 마쳤다.

대체교사 지원사업은 기존 담임교사뿐만 아니라 교사겸직 원장, 연장보육 전담교사, 야간연장 보육교사까지 지원해 보육교직원의 재충전과 자기계발 기회 등 관내 보육교직원의 처우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신청은 어린이집 관계자가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1개월 단위로 신청 전월에 사전 접수하면 되며 긴급사유가 있을 때에는 시 보육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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