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병관ㆍ김병욱 후보, 분당 발전 팔 걷어

▲ 더불어민주당 김병욱(사진 왼쪽) 성남 분당을 후보와 같은 당 김병관 분당갑 후보가 지난 2일 김병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제21대 총선 정책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김병욱(사진 왼쪽) 성남 분당을 후보와 같은 당 김병관 분당갑 후보가 지난 2일 김병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제21대 총선 정책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성남 분당갑 후보와 같은 당 김병욱 분당을 후보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손을 잡았다.

두 후보는 지난 2일 김병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백현MICE산업단지 유치 ▲백현MICE역 신설 추진 ▲판교~서현~분당동~광주오포간 도시철도 신설 추진 ▲1기 신도시 도시재생 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두 후보는 “백현MICE 산업단지는 제2ㆍ3 판교테크노밸리를 국내 혁신성장 메카로 성장시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여기에 접근성을 높이고자 백현MICE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판교에서 광주 오포읍을 잇는 도시철도는 최근 광주 오포지역 급속한 개발에 따른 인구 급증으로 인해 국지도 57호선 교통정체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서현동 주민의 민원이 가장 많은 만큼 이를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조성된 지 30년이 되는 1기 신도시 분당을 재설계하기 위해선 도시재생 특별위원회가 필요하며 특별법 제정을 통해 분당신도시 노후화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남=이정민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