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25시] 민주당 이철휘 후보, 설악장터서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포천ㆍ가평 후보는 7일 가평 설악장터와 조종터미널에서 유세를 진행했다.

이 후보는 “우리나라 코로나19 사태는 진정돼 가고 있다. 미국 대통령도 배우려 하고 있다”며 “일하는 정부를 투표로 밀어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여론은 1주일 단위로 변하지만, 국회의원은 한번 뽑으면 4년간 바꾸지 못하니 잘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가평은 아들과 재구상을 준 고마운 곳이라고 밝히고, 스스로 마음은 가평군민”이라며 “군 시절 리더십과 열정을 바탕으로 지역을 위해 포천과 가평을 위해 정말로 일하고 싶다”고 호소했다.

또 “제2 경춘국도 가평군안과 호명산 터널, 유명산, 어비계곡 등의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반드시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당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그 동안 국회의원이 일을 잘못하면 야단은 쳤지만, 선거를 통해 바꾸지 않아서 지역을 발전시킬 수 없었다”고 지적하고, “이번 선거는 제정신으로 누가 일 잘할 수 있는지 견주어 보고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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