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지체장애인 출신의 부천정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장애인 단체장 15명과 회원 70여명은 지난 7일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부천시의원(2,3,4 대)과 제19대 경기도의원을 거치면서 부천시 장애인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서영석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서 후보가 부천시 전 장애인들의 모범을 보여왔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사라지는 요즘 시대에 장애인의 권리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최고의 후보라고 주장했다.
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김병성 회장은 “장애인으로 장애인의 불편함과 필요한 요소를 보충해 줄 수 있는 최고의 후보로 서영석 후보를 선정했다”면서 “장애인과 함께 하는 사람만이 장애인의 고충의 소리를 듣는 사람이기에 평소에도 많은 정치인들이 장애인들의 고충을 함께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장애인단체 총연합회는 이달 초 부천시한마음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부천시장애인총연합회의 통합으로 부천시의 15개 장애인단체가 참여하고 있다.부천=오세광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