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25시] 추혜선, 비례대표 후보들의 지원 유세 잇따라

정의당 추혜선 동안을 후보를 향한 비례대표 후보들의 지원 유세가 총선 막바지까지 이어지고 있다.

13일 추혜선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날 추 후보를 응원하기 위한 비례대표 후보들의 지원 유세가 평촌 일대를 중심으로 잇따라 진행됐다. 이날 오전에는 배진교 후보가 평촌주민센터와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추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에 나섰다. 오후에는 이자스민, 정민희, 박인숙 등 비례대표 후보들이 범계지하도로에서 추 후보와 정의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추혜선 후보는 “안양의 발전을 위해 실천 가능한 똑똑한 공약을 준비했다”며 “안양교도소 부지에 애플 연구개발(R&D) 센터를 유치해 안양을 대한민국 혁신의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코로나19로 가장 먼저 쓰러진 약자들을 빨리 일으켜 세워야 하는데 아직 많이 더디다. 간신히 골목을 지키고 계신 소상공인ㆍ영업자들도 언제 쓰러질지 모르는 상황”이라면서 “민생을 살리는 총선이 될 수 있도록, 안양과 민생을 일으켜 세울 수 있도록 저 추혜선의 손을 잡아 달라”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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