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가 의정부시의 어린이 급식 관리지원도 드라이브 수루 방식으로 바꿨다.
의정부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21일 자일동 지원센터에서 드라이브 수루 방식으로 어린이 급식소 위생관리에 필요한 위생제 세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알콜소독액(2ℓ), 유통 기한 라벨 스티커, 보존식 라벨스티커 등과 어린이 위생교육을 돕기 위한 손소독제 만들기(20인 체험용) 500세트도 함께 배부한다.
511개 의정부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차량을 이용해 방문하면 지원센터 관계자가 어린이집 등 관계자와 접촉하지 않고 배부물품을 전달한다. 아울러 방문차량에 대한 소독도 해준다. 오는 29일까지 장소 및 일별 시간을 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권순각 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휴원이 장기화함에 따라, 긴급보육을 하는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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