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안흥마을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완공되어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29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8일 안흥마을 진입도로 개설공사 준공(개통)식을 갖고 본격 운행을 시작했다.
이 도로는 도로 폭이 협소하고 노면이 불량하여 항시 사고위험에 노출돼 시민의 안전과 지역발전에 큰 저해요인으로 작용해왔다.
이에 동두천시는 지난 2017년 8월부터 총사업비 100억원(국비 50억, 시비 50억)을 투입, 도로선형개선(연장 1.45km, 폭 11m)을 위한 안흥마을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추진해왔다.
동두천시는 도로개설로 시민들의 안전한 도로 및 보행로 이용과 함께 할 지역발전 촉진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시설 확충에 따른 주민편익 향상과 새로운 지역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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