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오는 10월까지 ‘세계시민성 양성과정’ 교육 운영

▲ 하남시청

하남시는 민주시민 리더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사회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세계시민성 양성과정’교육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과 마을리더, 평생학습별매니저 등 지역사회 리더를 대상으로 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해 1차과정 ‘퓨처리더’ 양성과 2차과정 ‘리빙랩’ 프로젝트수행 교육을 진행한다.

1차 과정인 ‘퓨처리더’ 양성 과정은 세차례 세계시민성의 이해, 소통과 참여를 이끄는 민주시민리더의 역할, 참여ㆍ협업 촉진을 위한 스킬, 문제해결과정 등을 교육한다.

또, 2차 과정인 ‘리빙랩’ 프로젝트 수행 과정은 네차례 지역문제, 사회이슈를 해결하는 과정의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 교육과정에서는 2019년도 민주시민양성 과정 수료자 10명을 대상으로 지역 혁신과 발전을 리드하는 시민 ‘퍼실리테이터’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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