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이태원 관련 신고자 등 109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20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이태원을 다녀온 의정부시민 166명(12일 오후 6시 현재 )중 109명이 검사를 마쳤고 20명은 진행 중이다.
이들은 지난 11~12일 자진신고 했거나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받은 사람들이다.
신고자 가운데 용현동 거주 20대 남성 1명은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밀접 접촉자 3명은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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