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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관내 7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승인 2020-05-28 19:39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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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입국 5,6번 모자 확진자의 10대 아들

양주시 관내에서 7번째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8일 최종 확진판정을 받은 10대 A군은 지난 14일 확진판정을 받은 5ㆍ6번째 모자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15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자가격리 중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았으며 자가격리 해제 전 27일 실시한 진단검사 결과, 최종 확진판정을 받고 보건소 구급차로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씨 접촉자는 가족 중 5ㆍ6번 확진자를 제외한 2명으로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으로 가족외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보건소는 확진판정 즉시 거주지 등에 대해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현재 양주지역 확진자는 타지역 8명(완치 5명, 치료중 1명, 사망 2명), 양주시 7명(완치 4명,치료중 3명) 등 모두 15명이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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