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경기도 주관 노후 생활SOC 개선 및 소규모시설 확충 공모사업에 5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도비 6억9천600만원을 확보했다.
4일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백석생활체육공원 축구장 개선사업, 남면 시각장애인 복지센터 개보수사업, 남면 신산체육공원 공연장 개선사업, 광적면 거마울 경로당 개보수사업, 회천2동 고덕생활체육공원 축구장 개선사업 등이다.
양주시는 5개 사업 총사업비 15억6천만원 중 사업별 도비 60%를 지원받아 6억9천600만원을 확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SOC 시설 이용 환경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인구 30만시대를 앞둔 양주시는 지난해 생활SOC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시민 일상생활 편익 증진과 지역간 격차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특성을 반영한 생활SOC 사업을 추진하는 등 새로운 도약, 신성장 활력 양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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