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확진자 접촉한 학생 및 교직원, 모두 ‘음성’

▲ 가천대학교 직원들이 가천관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하며 QR코드로 출입자를 확인하고있다. 사진=가천대 제공

가천대는 ‘코로나19’ 확진 학생과 관련, 접촉자 총 375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접촉자는 확진자와 함께 시험을 보거나 동선이 겹치는 학생과 교직원 등이다.

한국대학생선교회(CCC) 관계자와 대학 외부에서 접촉해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24ㆍ25세 학생과 관련해 219명,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추가 확진자 26세 남성과 관련해 156명이 검사를 받았다.

가천대는 확진자 발생 이후 건물별 방역소독과 함께 직원을 배치, 출입자들의 손소독과 발열체크를 해왔다.

성남=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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