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8대 후반기 의장단 오는 8월 3일 뽑는다

의정부시의회가 30일 제29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하고 제8대 의정부시의회 전반기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오는 8월 3일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후반기 원 구성 및 의장단 선거를 할 예정이다.

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난 26, 29일 심사한 2019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2019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 심사과정에서 도출된 시정 및 개선·권고사항 15건을 채택했다.

앞서 임호석 의원의 2019회계연도 예산·결산 심의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장암동 수락 리버시티 1,2 단지 서울시 편입의 시급함, 김연균 의원의 경기북도 설치 촉구, 박순자 의원의 상권활성화재단 문제점 등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안지찬 의장은 “제8대 의정부시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대과 없이 마칠 수 있도록 그동안 협조해 주신 동료의원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45만 시민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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