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협력·협치… 열린 의회 실현”
“소통, 협력, 협치로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제8대 부천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이동현 의장(50)은 시민중심 열린의회, 현장중심 생활의회, 정책중심 책임의회 등 3대 의정목표를 제시했다. 6대, 7대에 이어 8대에 당선된 3선 의원이다. 7대 의회 후반기 도시교통위원장을 역임했다.
이 의장은 “시의원 3선 동안에 축적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ㆍ협력ㆍ협치’라는 시대적 명령과 ‘감시ㆍ견제ㆍ균형’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조화롭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후반기 의정 방향으로 이 의장은 시민 참여와 소통을 통한 열린 의회 구현과 시민 화합과 공동체 의식 강화 최선, 미래를 위한 투자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의정 역량 집중, 균형적인 견제와 감시 강화,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 및 연구단체 활성화,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법 개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4층 의장 접견실을 의원 전체에게 개방하여 접견과 소통공간, 의원과 집행부가 시정 정보 공유와 의견 교류의 의정활동 거버넌스 구축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특히 이 의장은 “젊은 감각, 역동적인 리더십으로 집행부와 상생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균형과 안전을 실현하는 의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 의장은 매 순간 치열하게 후회없이 헌신하고 시정의 현안사항과 의원 간 갈등도 머리를 맞대고 원만하게 풀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의장은 “시 승격 47년째를 맞는 부천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법정 문화도시로 성장해 왔다”면서 “부천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편안할 수 있도록 부천시의회가 함께 가겠다”고 약속했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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