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지역사회보장協, 폭염대비 용품 전달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 일환 
350가구에 이불세트·선풍기 지원

용인시는 최근 이마트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저소득 이웃에 폭염대비 선풍기와 여름이불 세트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선정된 3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여름이불 175세트, 선풍기 175대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은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과 용인시가 협약을 체결해 4개사업에 1억9천700만원 상당의 성금ㆍ품을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여름용품 지원사업에선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동참했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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